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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Wee센터의 든든한 후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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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기초푸드뱅크 이상권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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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4월 05일(목) 15:13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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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아산시고치푸드뱅크 이상권 사무국장 | ⓒ 온양신문 | |
‘나눔이 희망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2009년부터 꾸준히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희) Wee센터와 결연을 맺어 도움을 주는 아산시기초푸드뱅크(사무국장 이상권)가 든든한 멘토가 되고 있다.
아산시 기초푸드뱅크는 Wee센터가 개소된 이후에 매달 각종 특별프로그램, 대안교육프로그램, 체험캠프등 행사 때마다 각종 간식 및 물품 등을 아낌없이 지원해 학생들이 보다 센터를 친근하고 행복을 주는 기관으로 인식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어왔다.
또한 Wee센터를 내방하는 학생 중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명절에는 특별 선물과 참고서 등도 지원해 아산시 학생들의 복지를 증진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아산시 기초푸드뱅크는 기부식품을 제공받아 기부처를 발굴, 지역사회 식품나눔 네트워크를 추진하는 민간사회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기초푸드뱅크 이상권 사무국장은 어린시절부터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는 꿈을 계기로 봉사활동을 시작해 2010에는 15억 여원을 기탁 받아 관내 지역복지관, 생활시설, 아동시설, 상담소 협회 등에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 행복, 희망을 실천하고 있다.
Wee센터를 방문하는 청소년들에게 이 국장은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모든 사안에 일일이 답을 주는 것보다는 험난한 세상을 헤쳐 나가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지금처럼 같은 자리에서 한결같이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복지사업을 계속 할 것” 라고 말했다.
또한 “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장 기본적인 의식주를 통합, 지원 할 수 있는 복지센터를 설립해 타 기관과 연계한 긴급구호활동을 하고 싶다”라고 미래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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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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